내 손으로 투표한 아이디어가 현실로!!! 우리 동네 과학문화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12.21(월)
바이오의 날 |
12.22(화)
기후환경의 날 |
12.23(수)
융합기술의 날 |
12.24(목)
거대과학의 날 |
12.25(금)
기초혁신의 날 |
12.26(토)
과학문화의 날 |
12.27(일)
과학문화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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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0
금일 행사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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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행사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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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행사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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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행사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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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행사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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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행사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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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0
성과전시(기후환경) |
09:00
성과전시(융합기술) |
09:00
성과전시(거대과학) |
09:00
성과전시(기초혁신) |
09:00
과학관이 살아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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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오프닝 |
10:00
녹색글로벌 협력전략포럼 |
10:00
국가과학 난제도전 융합포럼 |
10:00
무인이동체 포럼 |
10:00
공공 연구성과 포럼 |
10:00
과학관이 살아있다 (광주 / 부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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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성과전시(바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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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포럼 안내 및 예고 |
12:00
포럼 안내 및 예고 |
12:00
포럼 안내 및 예고 |
12:00
포럼 안내 및 예고 |
12:00
포럼 안내 및 예고 |
12:00
배틀 퀴즈 안내 및 예고 |
12:00
리그오브 사이언스 티저 영상 |
13:00
바이오 미래포럼 |
13:00
탄소 자원화포럼 |
13:00
전통과학 포럼 |
13:00
특별강연
축적과 스케일업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 |
13:00
과총 바이오 경제포럼 |
13:00
LIVE
사이언스 |
13:00
2020 과기대전 하이라이트 몰아보기 |
14:00
성과전시(거대과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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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호기심천국 |
15:00
호기심천국 |
15:00
호기심천국 |
15:00
오! 마이 사이언스 |
15:00
호기심천국 |
15:00
과학뮤지컬 |
15:00
과학뮤지컬 |
16:00
성과전시(바이오) |
16:00
성과전시(기후환경) |
16:00
성과전시(융합기술) |
16:00
LIVE
과장창 공개방송 |
16:00
성과전시(기초혁신) |
16:00
듣고보니 과학 |
16:00
듣고보니 과학 |
17:00
SF 무비토크 |
17:00
SF 무비토크 |
17:00
SF 무비토크 |
17:00
듣고보니 과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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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0
오! 마이 사이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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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
LIVE
겨울밤 과학산책 |
18:00
LIVE
겨울밤 과학산책 |
18:00
LIVE
겨울밤 과학산책 |
18:00
LIVE
겨울밤 과학산책 |
18:00
LIVE
겨울밤 과학산책 |
18:00
LIVE
겨울밤 과학산책 |
18:00
LIVE
겨울밤 과학산책 |
19:00
미드나잇 Sci 캠프 |
19:00
미드나잇 Sci 캠프 |
19:00
미드나잇 Sci 캠프 |
19:00
미드나잇 Sci 캠프 |
19:00
미드나잇 Sci 캠프 |
19:00
LIVE
리그 오브 사이언스 (1) |
19:00
LIVE
리그 오브 사이언스 (2) |
20:00
성과전시(바이오) |
20:00
성과전시(기후환경) |
20:00
성과전시(융합기술) |
20:00
성과전시(거대과학) |
20:00
성과전시(기초혁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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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김성자씨는 손을 마주 비볐다. 잔뜩 긴장했을 때 자주 하는 행동이었다. 올해 70세인 김성자씨의 잇몸은 몹시 붓고 피까지 나는 상태였다. 그러나 선뜻 치과에 가지 못하고 있었다. 예전과 다른 요즘의 무인의료시스템이 고령의 김성자씨를 두렵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몇 십 년간 보험회사에서 직장생활을 해온 김성자씨는 스스로가 외형적이고, 도전적인 성격을 가졌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은퇴와 동시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신감이 없어지자 우울증이 찾아왔다. 결국 치과에 가는 것조차 미룰 정도로 바깥세상을 두려워하게 되었다. 고령자들의 이러한 정서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최신형 AI 원하는대로는 특정 긴장 상황을 가상현실로 만들어낸다. 고령자들이 가상현실에서 위축되거나 두려운 상황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가상현실을 통해 우울증과 같은 정서적인 병을 이겨내고 있었다. AI는 김성자씨를 편안한 의자에 앉도록 했다. 가상현실이 시작된다는 신호음이 들렸다. 김성자씨는 AI가 건넨 가상현실 전용 헬멧을 썼다. 그러자 반가운 얼굴이 보였다. 김성자씨가 가장 믿고 의지하는 큰 딸 은애씨였다. 김성자씨는 떨리는 손으로 치과 입장 버튼을 눌렀다. 의료진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김성자씨가 다시 두 손을 비볐다. 그러자 AI의 모니터에 김성자씨의 안면근육 긴장상태가 급격하게 상승곡선을 그렸다. 은애씨는 부드럽게 김성자씨의 팔짱을 꼈다. 큰 딸의 익숙한 스킨십에 김성자씨는 곧 마음이 편안해졌다.